
흔히 5대 샤또로 불리는 보르도 그랑크루 클라쎄 1등급에 속한 사또 오브리옹은 유일한 메독이 아닌 그라브 지역의 와이너리로 영국인들이 가장 사랑한 보르도 와인으로 유명하다. 메독에 위치한 여타 샤또들과 떼루아가 다르기 때문에 흙내음, 담배잎, 건초 향이 특징인 보르도 특급 와인.

그랑 크뤼 클라세 1등급이자 흔히 5대 샤또 중 하나로 불리는 샤또 무똥 로칠드는 그랑 크뤼 클라세 역사상 유일무이의 등급 격상 와이너리로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별다른 수식어가 필요없는 현존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이다. 매년 바뀌는 레이블은 당대 최고의 예술가들과의 협업으로 유명하며 구하기 힘들지만 와인 컬렉터들에겐 1순위로 꼽히는 와인이다. 입 안에선 집중되고 둥글려진 실키한 타닌이 가득 느껴지며, 검은 과실, 코코아, 비스킷 등의 풍미가 빈틈없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18세기 부터 현재까지 유명 와인 메이커였던 세귀르 후작이 특히나 사랑했던 와인이며 하트 레이블로 인해 사랑 이나 감사의 마음을 전할 때 애용되고 있다. 풍부하고 꽉 찬 블랙 베리의 과실미와 산도, 타닌, 여운 모두 훌륭한 밸런스를 자랑하는 와인!

샤또 피숑 롱그빌 바롱은 1851년 라울 드 피숑 롱그빌에 의해 설립된 그랑 크뤼 클라쎄 2등급에 등록된 와이너리이다. 총 170에이커 정도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연간 240,000병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스모크, 블랙베리가 섞인 달콤한 부케를 가지고 있다. 미디움 바디에 풍부하고 정제된 타닌과 산뜻한 피니쉬가 일품인 클래식 와인.
1984년 빈티지를 시작으로 와인 스펙데이터 1등과 2등을 번걸아가며 2014년도까지 꾸준하 올라간 프리미엄 미국와인으로 케이머스에 가장 상위레인지 와인이다. 와인을 먹은 사람들은 ‘케이머스’가 왜 까베르네 소비뇽위 제왕으로 군림하는지 알 수 있다고 할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난 와인으로 미국 프리미엄 와인를 찾고 있다면 당장 먹어봐야하는 와인!
1978년 나파 밸리에 설립된 파인 릿지. 스택스 립, 오크빌, 러더포드, 하웰 마운틴 등 나파 밸리 안에서도 손꼽히는 곳에서 수확된 포도로 만들어졌다. 블루베리, 블랙 베리, 삼나무의 향과 잘 익은 체리의 과즙이 주는 자연적인 잔당감이 산도와 조화롭다. 뛰어난 밸런스와 함께 긴 여운이 지속되는 와인!
나파벨리에 정착 후 ‘와인의 정석’ 을 비전으로 오퍼스 원과 펜폴즈를 더불어 유명 와이너리에서 양조한 조나단 페이가 설립한 와이너리 텍스트 북입니다. 배럴 티프 까베르네 소비뇽은 오크빌 지역에 메를로를 소량 생산하여 블랜딩 하였으며 단단한 구조감과 촘촘한 타닌이 매력있으며 풀 바디에 짙은 과실향이 느껴지는 미국 와인!
그랑 크뤼 3등급 와이너리 중 하나로 보르도 마고 지역의 가장 깊은 유서를 가지고 있는 샤또 디쌍은 \\\'왕들의 만찬과 신들의 제사를 위한 와인\\\'으로 불리며 지나친 과일의 농축된 맛과 오크통 사용을 지양하고 섬세하게 조화된 균형적인 맛을 추구한다. 딸기와 버찌 등 과일의 풍미와 초콜릿과 바닐라의 맛이 조화를 이루며 풍부한 타닌과 부드러운 질감은 와인의 맛을 한층 더 우아하게 만들어 준다.

그랑 크뤼 클라쎄 2등급에 해당하는 샤또 뒤포르 비방은 12세기 프랑스 남서부 지역의 명문가에 의해 설립된 후 수 세기동안 여러 대를 통해 메독 와인만의 독특한 특징이 잘 표현되는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보르도에서 가장 유서깊은 샤또 중 하나로 어두운 레드 컬러와 풍부한 스타일과 구조를 지녔다. 부드러운 타닌과 오크향, 붉은 과일 향이 느껴지는 와인.

*2022 빈티지, 50주년 기념 레이블* 와인 스펙테이터 올해의 와인 1위에 두 차례 선정된 유일한 와인으로 케이머스 신드롬을 일으킨 와인! 매해 기복 없이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는 미국 나파밸리의 진수, 까베르네 쇼비뇽의 제왕. 다크체리, 블랙베리류의 진한 과실 향과 바닐라 노트와 코코아, 다크 초콜릿 맛이 특징.
그랑크뤼 5등급의 벨그라브는 태양왕 루이 14세의 사냥터로 세워진 와이너리로 메독 지역에서도 가장 오래된 와인 중에 하나이다. 신의 물방울에서 <샐러리맨의 라뚜르>로 소개 되었고 세계적인 와인양조가 미셸 롤랑의 컨설팅과 최첨단 양조 기술의 사용을 통해 와인 품질이 향상되었다.
2020 빈티지: 와인 인수지아스트 96점, 제임스 서클링 94점, 디캔터 93점, 로버트 파커 92점. 보르도 오 메독 지역에 위치한 와이너리로 그랑 크뤼 끌라세 5등급 샤또. 중간 정도 바디감의 풍부한 과실, 약간의 스파이시 향이 매력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볼 수 있는 보르도 와인!

샤또 꼬스 라보리는 오랜 역사와 분류, 고품질 와인 생산에 대한 헌신은 보르도 지역의 존경받는 유산 중 하나로 기여했으며, 코스\"라는 이름은 생트로페의 특징인 언덕 꼭대기나 언덕을 가리키는 \"코\"에서 유래되었다. 검은 과실의 풍미와 다크 초콜릿, 감초, 스모키한 자두향의 아로마를 선사하며, 오크와 담배, 가죽, 허브의 풍미가 뒤따르며 강건한 타닌과 함께 환실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단단하고 강건한 전형적인 생떼스테프 풀바디 와인의 특징을 고스란히 담은 와인
그랑 크뤼 5등급의 샤또 까망삭은 가성비로 그랑 크뤼 클라쎄를 즐길 수 있는 와인을 생산하며 세계적인 와인 컨설턴트 미셸 롤랑의 도움을 받아 와인의 품질 향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검붉은 과실향에 삼나무, 꽃향이 이어지며 바닐라, 가죽의 노트가 느껴지며 바디감과 타닌이 어우러져 전반적으로 무거운듯 하면서도 산미와 드라이감이 밸런스를 맞춰주어 완성도 있으며 신선한 피니쉬로 마무리되는 와인이다.
미국의 대형 와인 브랜드 스미스앤더슨 그룹 산하의 스톤헷지 브랜드로 40년 가까이 나파밸리 와인 메이커로 활동하며 조셉 펠프스, 슈그, 캔달 잭슨 등에 참여한 돈 베이커의 작품이다. 나파 밸리 욘트빌에서 생산된 포도로 만들어지며 다크 베리, 코코아와 복합적인 향신료가 특징이며 피니쉬는 바닐라, 카라멜 향이 부드러운 나파밸리의 전형적인 까베르네 소비뇽을 표현한 와인이다.
나파 밸리의 황제 로버트 몬다비의 시그니처 와인이자, 프리미엄 나파 밸리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의 대명사. 대한민국 CEO가 가장 선호하는 와인 1위, 백악관 만찬주로도 유명. 체리, 자두, 바닐라 빈의 아로마가 느껴지며 입 안에서는 달콤한 검은 과실류와 오크 스파이스가 어우러져 풍성함과 복합미가 특징!
비뇨블 벨라스는 4대째 이어져오는 랑그독 중심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며 현재 4세대 와인메이커 니콜라스 벨라스가 토양과 환경을 존중하는 철학으로 유기농법으로 포도밭을 관리하고 있다. 비뇨블 벨라스 쉐 되브로 까베르네쇼비뇽은 술 창고라는 뜻의 Chei (쉐)와 비슷한 발음의 명작이라는 뜻의 Chef-doeuvre (쉐-되브르)를 합친 이름으로 예술적인 아트 레이블을 강조한 와인이다.

‘로버트 파커’가 칠레 최고의 와인으로 선정 및 세계 Top100 와이너리 중 하나로 호명한 ‘데 마르티노’ 빈야드는 세계적으로 우수한 명성을 지니고 있는 센트럴 밸리의 한 지역인 마이포 밸리에 위치해 뛰어난 품질과 엄청난 자부심을 보여주는 ‘데 마르티노’의 싱글빈야드 작품 중 하나이다.
독일계 이민자에 의해 1883년 캘리포니아 리버모어 밸리에 설립된 웬티 빈야드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인정한 제일 오래된 가족 경영 와이너리. 체리, 블랙체리, 라스베리, 바닐라, 시나몬, 커피등의 복합적인 향이 느껴진다. 풍부하면서도 적당한 탄닌이 부드럽게 오래 입안에 남는 마시기 편한 와인.
이태리 북부 와인메이커 3명이 의기투합해 나파밸리에 설립한 카모미 와이너리의 와인메이커가 그가 태어나고 자란 베네토에 대한 경의와 애정을 담아 탄생한 브랜드로 레이블은 인생의 여정과 그것을 수용하는 삶을 한 병의 와인에 담아낸다. 붉은 과실과 검은 과실의 아로마와 적당한 바디감으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은 데일리 레드 와인.
아르헨티나 멘도사 고산지대의 신선함을 담은 와인으로, 레드커런트와 블루베리의 풍부한 과일 향에 타임, 로즈마리 등 스파이시한 아로마가 더해져 복합적인 풍미를 자랑합니다. 입안 가득 느껴지는 과즙과 균형 잡힌 산미, 부드러우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타닌이 달콤한 여운을 남기며 깊은 인상을 선사합니다.